Dior : 식음료

캐비아 컴백

고대 그리스 귀족들의 식사에 처음 등장한 이래로 캐비아는 수천 년 동안 고급 음식으로 그 명맥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이제, 캐비아가 다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프리미엄 슈퍼마켓 체인 웨이트로즈(Waitrose)에서 캐비아는 2021년 매출이 전년 대비 52% 증가하며 판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출처: The Telegraph). 또한, 셰프들은 캐비아를 다시 메뉴에 올릴 수 있는 독창적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뉴욕에서는 여러 레스토랑에서 ‘캐비아 범프’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템플 바(Temple Bar) 같은 음식점에서는 블리니스나 크래커에 캐비아를 펴 바르는 대신 고객의 손등 위에 캐비아를 올려놓고 짭조름한 맛을 음미하도록 유도합니다. 다소 품위 없게 들릴 수도 있지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웹사이트 라 파티알라(La Patiala)의 창립자인 크리스틴 셜리(Kristen Shirley)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캐비아를 우아하게 먹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패션 세트장으로 사랑받는 프랑스 레스토랑 캐비아 카스피아(Caviar Kaspia)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는 캐비아를 층층이 쌓은 구운 감자입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이 레스토랑은 생트로페와 뉴욕에 두 곳의 새로운 매장을 열 예정이어서, 이 별미들의 매력이 점점 더 드러날 것입니다.

대화 이어가기: 또 어떤 별미들이 컴백할 준비가 되어 있을까요? 고객에게 레스토랑에서 되살아났으면 하고 바라는 특선 요리가 무엇인지 물어보세요.

럭셔리 푸드 전략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식음료 산업으로 진출해 감성적이고 풍부한 고객 경험을 창출하는 동시에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30 Avenue Montaigne의 새로운 고급 다이닝 레스토랑인 Monsieur Dior에서 베테랑 셰프 장 앵베르(Jean Imbert)가 쿠튀리에의 음식과 요리에 대한 열정을 환기시키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앵베르 셰프는 Monsieur Dior의 감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Dior 아카이브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파리 Cheval Blanc 호텔에 있는 LVMH가 후원하는 레스토랑 Plénitude는 운영 첫 해에 미슐랭 별 3개를 받았습니다. 셰프인 아르노 동켈레(Arnaud Donckele)는 30년 동안 이 일을 해온 2인자입니다.

생트로페의 Restaurant Mory Sacko는 프랑스 최초의 Louis Vuitton 레스토랑입니다. 프랑스계 서아프리카 요리사인 모리 사코(Mory Sacko)가 운영하는 40석 규모의 이 공간에는 야외 식사 공간이 있으며, 사코는 일본식 도시락 식사와 같은 요리를 재창조했습니다.

대화 이어가기: 고객에게 명품 브랜드가 레스토랑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기억에 남고 독특한 경험을 만들고 브랜드만의 고유한 전통을 담아내기 위해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