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는 예술가들에게 문을 열어주고 있으며, 홍보대사 역할뿐만 아니라 디자이너와 컨설턴트 역할도 맡기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와 루이비통이 두 번째 파트너십을 맺습니다. 규모와 범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크리에이팅 인피니티(Creating Infinity)는 많은 도시에서 온라인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룸과 특유의 물방울 무늬 호박으로 유명한 이 초대형 활동은 이 93세의 일본 아티스트를 많은 소셜 미디어 스레드와 건물의 최상단에 올려놓았습니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위블로(Hublot)는 현대미술가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을 브랜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시계 시작’을 위해 작가는 스위스 알프스에 임시 산악 시계인 Light & Time 시설물을 만들었습니다.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는 2021년부터 일본의 예술가 요시토모 나라(Yoshitomo Nara)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부적합과 반항의 가치를 공유하는 캡슐 컬렉션을 공동 제작하고 있습니다.
수정 제작자이자 향수 제조사인 라리끄 (Lalique)는 미국 예술가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에게 두 가지 향을 만들도록 요청했습니다. 이 향은 대단히 인상적인 수정 병에 담겨 있습니다. 또한 향수 부문에서도 겔랑(Guerlain)이 디자인 하우스 매종 마티스(Maison Matisse)와 협업하여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대화 이어가기: 제품과 수집 가능한 예술 작품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아티스트의 청사진이 제품의 가치를 인식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지 고객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미지: 위블로와 다니엘 아샴, 스위스
이미지: 몽클레르의 Art of Genius, 런던
단순한 공동 브랜드화나 마케팅 전략 이상으로, 일부 명품 브랜드들은 노하우 교환을 중심으로 깊이 생각하고 부문 간 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오트쿠튀르를 결합한 우버 럭셔리어스 팬텀 신토피아는 롤스로이스와 네덜란드의 패션 트레일블레이저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의 4년간의 콜라보레이션 과정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그녀의 조각적, 경이적, 생체 모방적 스타일을 자동차에 적용했습니다.
또한, 헤네시(Hennessy)가 디올의 예술 감독인 킴 존스(Kim Jones)와 협력하여 젊은 주류 애호가들을 위해 코냑을 혁신했습니다. XO 컬렉션은 코냑 색조의 트레이너와 마스터피스 디캔터, 멜딩 코냑 제조, 스트리트웨어 및 쿠튀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환대의 장에서 로즈우드 홍콩은 럭셔리, 예술 및 요리 우수성을 기념하는 몰입형 체험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로즈우드 아티스트리(Rosewood Artistry)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다이닝 체험, 제너레이티브 디지털 아트 설치 및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습니다.
대화 이어가기: 최근 고객들을 놀라게 한 예상치 못한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은 무엇인가요?
브랜드 전시회는 제품과 작품 사이의 경계선을 흐리게 합니다. 이 개념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브랜드가 사회적, 문화적 특징을 강화하려고 함에 따라 이러한 활성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매장에서 박물관까지 명품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 뵈브클리코: 솔라 컬쳐, 런던(2023년 5월 12일~2023년 6월 6일)
: 비비안 웨스트우드: 코르셋: 1987년부터 현재까지, 런던(2023년 5월 8일~21일)
: 아이리스 반 헤르펜, 파리(2023년 11월 29일부터 시작)
: 가브리엘 샤넬: 패션 매니페스토, 런던(2023년 9월 23일부터)
: 그리고, 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즈, 도쿄 (2023년 5월 28일까지)
대화 이어가기: 고객이 자신이 소유한 제품 중 박물관에 전시될 만한 제품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고객과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미지: 뵈브클리코: 라그랑담과 야요이 쿠사마, 런던
